용산역에서 KTX 열차를 탄다

여수엑스포 역 하차, 바로 앞에 엑스포장 입장(엑스포장과 역이 광장을 사이에 두고 있어 아주 가깝습니다)

엑스포 입장, 하루입장권과 반나절 입장권 두개가 있어요.

전 하루에 엑스포 다녀와서...하루 입장권 필요없어서요. 반나절 입장권 7천원으로 입장했어요

엑스포 내엔 편의시설 등 잘 설치돼 있어..특별히 불편한건 없었어요

식당, 화장실, 수동휠체어 대여, 엑스포 관람. 등 완전 좋아요

오전 용산역에서 8시5분KTX열차타면 엑스포 역 오전 11시 35분에 도착합니다

요금은 장애할인 적용 1인 왕복 4만 5천원 미만 입니다.(주말은 요금이 조금 더 비쌉니다) 

도착후 오후 입장권 7천원 짜리 구매하고..입장하기 전..

여수 오동도를 다녀왔어요 오동도는 전동으로 걸어서 1키로 내외 에 있어요..

오동동 둘러보고..오동도 앞 식당에서 점심먹고..오동도 근처에 있는 엑스포 게이트로 들어갔어요

전동휠체어 타고온 사람들은 저하고 함께 간 친구 밖에 없었어요,

아,..그리고 수쿠터 타고온 분이 있더라구요.. 그분은 누군지 모르는 분이지만요

엑스포 관람은 워낙에 넓은 곳이여서

수동타고 가면 진짜 힘들어해요..

엑스포 관람하는동안..할머니들과...수동휠체어 타고온 분들을 종종 볼수 있는데요

그분들이 전동타고온 우릴 완전 부러워 했어요

수동휠 타거나..걸어다니시는 관람객은 엑스포장이 하도 넓고 볼거리가 많아서인지

엄청 힘들어 하더라구요...

암튼...엑스포 가려면..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기차타고 가고요

기차타고 ..전동휠체어 이용하니까 관람을 헐씬 편리하게 할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은 엑스포 입장과 관람은 우선 입장 우선 관람입니다....

전동휠 타고 활보랑 함께가면 걸어다녀야 하는 활보들은 엄청 힘들어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