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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마을은 2015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곳입니다. 열린관광지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 할 수 있는 곳으로 정부에서 여러가지 조건에 맞는 곳을 선정해 접근가능한 관광지로서
컨설팅과 함께 시설 개보수 비용 1억5천만을 보조해 준 곳 입니다.
여행 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잠도 자고, 휴식도 취해야 합니다 곡성 기차마을 여행도 다르지 않습니다. 기차마을 입구엔 로즈유스호스텔이 있습니다. 이곳은 장애인 객실이 있는 유스호스텔 이어서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숙박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느 유스호스텔과 마찬가지로 로즈유스호스텔은 곡성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숙박업소입니다.
그렇다보니 관광약자들도 많이 이용하는 숙박업소입니다.
하지만 휠체어를 사용하는 관광약자는
뉴스호스텔 본관 1층 101호에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객실내 화장실에 변기와 세면대에
안전손잡이가 있고 샤워기도 있어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휠체어 사용 장애인 여행객은 다른 객실은 이용 하고 싶어도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물리적으로 접근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다른 객실 요금은 2인실이 8만원이고 사람수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황당한 건 방이 남아도는
타 객실 요금은 2인실에 8만원 인데
1층 101호 장애인 객실은 10인실이라고
15만원 이라고 합니다.
장애인 두 명이 사용해도
15만원을 내야 한다는건 터무니없는 차별입니다.
다른 객실을 전혀 사용 할 수 없는
구조라 2인실을 선택 할 수 없고 오직 101호 뿐인데도 두명이 가도
10인 요금을 받아야 한다니 어이없습니다.
2인실 장애인 객실을 만들던가 장애인 객실에 요금을
인원수 대로 하던가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노인 등 관광약가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군에서 위탁을 준 "로즈유스호스텔"엔 장애인 객실이 하나밖에 없고 그나마 10인용 이라 2인이 가도 10인 요금을 받는다면 너무 황당합니다.
만일 객실을 더 늘릴 수 없다면 101호 장애인 객실 요금을
2인이 숙박 할 땐 2인 요금을 적용해야 마땅합니다.
로즈유스호스텔은 장애인 차별하는 곳입니다 열린관광지로서 심히 부끄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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