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따라 기차여행>

영화 “곡성”으로 더욱 유명해진 곡성은
섬진강이 흐르는 중간지점이다.
곡성엔 천사개의 장미도 한창이다.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곡성 기차마을은
관광약자가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장미축제가 한창인 곡성 기차마을에서
19세기로 떠나본다.
증기기관차는 섬진강 따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기적소리 울리면
섬진강이 천천히 따라오고
초록이 짙어간다.
섬진강의 시간은
증기관차의 속도에 맞춰져 있다
북한 원산에서 풍계리 까지
기차의 속도가 곡성 증기기관차와 닮았을 것 같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던 증기관차는
디젤연료로 바꿔 친환경 기차라고 한다.
열차안도 19세기에 맞춰져 있다.
창문은 위에서 아래로 열수 있는
수동문이고 천장에 낡은 선풍기가 초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육성회비를 못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라는
육십대의 안내원은 계란과 사이다 뽀빠이를 잔뜩 실은
캇트를 밀고 다니며 알바를 한다.
옛 전라선 철길을 따라 증기관차는
추억역으로 달려간다.

#베리어프리모니터링투어.
#섬진강여행 #곡성 #곡성여행
#베리어프리여행 #장애인여행
#휠체어여행 #휠체어배낭여행
#무장애여행 #곡성무장애여행
#곡성섬진강여행

-가는 길
ktx, itx 곡성역 하차
곡성역 5백미터 이내
구)곡성 기차마을

-접근가능한 식당
곡성역 앞 다수

-접근 가능한 화장실
곡성역, 기차마을

-접근가능한 숙소
곡성 기차마을 로즈유스호스텔 101호
전화 061-362-1314

#휠체어배낭여행
http://cafe.daum.net/travelwheelch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http://knat.1544083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