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8-17 10:17:51
  
서울교통공사가 ‘2018년도 신입사원’으로 장애인 84명을 채용한다.

서울교통공사는 ‘2018년도 신입사원’ 655명을 공개 채용키로 하고,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채용인원 655명 중 장애인 전형 모집인원은 7급 사무 49명, 차량 10명, 전기 7명, 정보통신 2명, 신호 5명, 기계 4명, 전자 2명, 궤도 3명, 건축 2명 총 84명이다.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자로서 교대군무 및 현장직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신입사원 채용전형은 원서접수,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실체검사 및 결격조회, 최종합격, 신규교육,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전직종 공통으로 NCS 직업기초능력평사로 이뤄진다. 합격은 40%이상 득점자 중 가산점수를 합산한 총득점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채용인원의 1.5배수 범위 내).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지며 기술사·기능장의 경우 만점의 10%, 기사·제2종전기차량운전면허·철도교통관제사 만점의 5%, 산업기사 만점의 3%다. 사무직의 경우 공인회계사·공인노무사·세무사·변호사·법무사·감정평가사의 경우 만점의 10%,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만점의 3%다.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http://www.seoulmetro.co.kr/)에 접속해 절차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문의: 서울교통공사(1577-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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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csb211@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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