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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청각장애인 난타팀 ‘청울림’ 후원금 전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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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7.03.31 |
  ▲ 지난 29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 여성 청각장애인 난타팀 청울림 팀원들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음회관 여성청각장애인 난타팀 청울림이 지난 29일 청음회관(관장 심계원)에 후원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청울림이 그동안 공연활동으로 얻은 공연비와 상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후원금은 청각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청울림은 여성청각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난타공연팀이다. 소리를 듣지 못하지만 북의 진동으로 박자를 익히고 호흡을 맞추는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았고 지난해 제1회 두드림 타악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청울림은 "계속해서 난타공연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복지관과 유관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최석범 기자 (csb211@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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